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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면 봄이 옵니다. 그리고 여름이 오겠지요.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 때 우리는 종종 당황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일은 당연한 것이지만 또 당연하지 않아 당황합니다.
조금은 이른 봄바람 냄새를 맡으며,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 생각합니다.
당연하다 생각했던 우리의 민주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고 보면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눈길이, 손길이, 발걸음이 그리고 마음이 닿아야, 보살피고 돌보아야,
가꾸고 보듬어야 당연해지는 것인가 봅니다.
당연한 것들이 당연할 수 있도록, 생태지평이 보살피고, 돌보고, 가꾸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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