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YMCA와 함께해요!(Vol.43)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긴급모금
이번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은 금세기 들어 7번째로 큰 재난이라고 합니다. 구미YMCA는 헬프시리아(국내활동 시리아NGO단체), 더프라미스, 아시아평화를 향한 이주 등 국내 난민 지원단체와 연대하여 구호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액 전액은 시리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화이트헬멧(우리로 보면 민간 119)을 통해 시리아 현지 지진 피해자들에게 직접 지원되며, 화이트헬멧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인 화이트헬멧은 지진피해가 가장 심각한 시리아 북서부지역에서 밤낮으로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아 구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식량, 의약품, 연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 시리아 민간인들의 자발적NGO 구호단체입니다. 현지 시리아인으로 구성된 지원 단체에게 직접 지원하여 전달체계의 시간적, 재정적 낭비를 없애며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화이트헬멧은 시리아 내에서 39개의 응급의료거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지진으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의약품을 거의 소진한 상태라고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의료체계를 유지하기 힘들 수 있어 YMCA는 이 부분에 대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시리아는 내전 상태로 국가의 지원체계가 붕괴되어 있어 민간조직만이 그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진과 내전,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시리아인들을 위한 평화의 나눔에 함께해주세요!
턱없이 부족한 청소년 문화·놀이시설 건립, 규모 보다 접근성에 초점 둬야
구미시 인구는 2023년 1월말 기준으로 407,928명, 이중 청소년 인구는 72,846명(9세~24세)로 전체 인구의 17.8%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국 청소년 인구 비율 15.8%, 경상북도 14.3%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젊은 도시의 위치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는 총 259억원을 구미시 관내 학교에 지원하여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 급식 등을 지원하고 이미 조성되어 있는 구미시 장학기금(321억원)을 활용하여 관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 신입생 7천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에 있다. 이뿐 아니라 구미시는 진학·진로센터를 올해 개소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학정보,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에 있다. 위에서 언급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은 대부분 학업과 관련되어 교육청, 학교, 학부모들을 통해 지원되는 직접적 지원금이다. 한마디로 말해 공부 열심히 하란 말인데 구미시가 이러한 교육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하다. 그러나 청소년은 학업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적절한 쉼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넓히며 성장해야 한다.’는 명제에 의문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용 더보기] [사진은 강동청소년문화의 집 조감도]
23년 장애 어린이 수영교실 모집
구미YMCA에서는 '장애 어린이 수영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3년 구미YMCA 장애수영단에서 함께 수영할 친구들을 모집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미YMCA 구미시 송정동 54-15번지 Tel. 054)452-2321 | Fax. 054)453-7734 | www.gumiymca.or.kr E-mai. kumiymca@hanmail.net 본메일은 발신전용으로 회신이 불가능 합니다. COPYRIGHT @ OZMAILER ALL RIGHT REVERED